2010년 4월 15일 목요일

출발


let's go
Originally uploaded by Jonguk Kim
오시비엥침으로 가기 위해 크라코프 중앙역에서 표를 사고 기차를 기다렸다. 10시 10분쯤 역에 도착했는데 24분차가 있어 바로 표를 끊고 탈 수 있었다.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다. 오시비엥침은 폴란드에서 부르는 지명이고 독일에서는 이 곳을 아우슈비츠라고 불렀다.

끔찍한 장소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. 하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나 우울한 장소인지는 몸으로 느끼지 못했다.

확실히 다르다. 그냥 듣고 배우는 것과 직접 체험하는 것은.

출발 전 아침, 아무것도 모를 때, 간다는 설렘이 더 클 때 찍은 사진.